tvN <가족의 비밀> 차유리, 강제로 유학길에 올라...

 

<가족의 비밀> 차유리, 악플러 정체 탄로… 한바탕 자살소동

 

tvN 아침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재벌3세 차유리가(유리경 분) 한바탕 자살 소동을 벌이며 '묻지마'식 강제 출국 명령으로 인해 진왕 일가족이 파란에 휩쓸리는 촬영분이 11월 18일 방영됐다.

 

이날 방영된 <가족의 비밀>에서는 실종된 사촌 고은별(효영 분)의 SNS에 '죽여버릴꺼야'라고 댓글을 단 악플러가 조사 결과 평소 은별을 시기하고 질투해 온 차유리(유리경 분)로 드러난다. 이에 분노한 진주란 회장(차화연 분)은 차유리를 유학차 파리로 유배 보내라 명하고, 차유리는 클럽에서 술에 취해 건물 옥상에 올라 아찔한 자살 소동을 벌인다.

 

진왕그룹 후계자 고태성(김승수 분)과 사사건건 권력을 다투며 신경전을 벌여 온 고태희(이일화 분)는 은별 때문에 자신의 딸이 죽을뻔하고 파리 유배까지 가게 됐다며 고태성과 한정연(싞은경 분)에게 원망을 키워 갈 전망이다.

 

<가족의 비밀>이 비밀이 데뷔작인 배우 유리경은 사랑받고 싶은 가족애를 시기와 질투라는 잘못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차유리 역을 열연,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강제로 유학길에 떠나야 하는 차유리 역의 유리경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때 파리로 쫒겨나게 돼 아쉽지만 당찬 모습으로 복귀해서 '재벌가의 악녀'로서의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유리경은 최근 네이버캐스트TV에 인기리에 방영중인 <연애세포> 출연하여 짧지만 강한 등장으로 즐거움을 준 연상녀로서도 관심을 받은바 있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드라마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요일 아침 0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톡 = 이경관 ⓒ 무단전제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