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 동물권단체 케어 홍보대사 위촉

▲ 동물권단체 박소연 대표(왼쪽)와 배우 김효진씨



[파랑새의집=동물보호뉴스] 배우 김효진씨가 <동물권단체 케어>(이하 케어)의 홍보대사 1호로 위촉됐다.


지난 6일 <케어> 답십리 입양센터에서는 배우 김효진씨와 케어 박소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위촉식에서 배우 김효진씨는 동물권의 인식개선과 동물권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케어와 함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김효진씨는 "장수개지옥 사건을 통해 동물권단체 케어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동물과 자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삶 속에서 동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씨는 평소 자연과 환경, 동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예계 대표 선행스타다. 


미얀마, 아프리카 니제르 학교짓기 프로젝트 등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으며 유기견과 실종견 찾기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 및 기부를 실천했다. 



▲ 지난 6일 <케어> 답십리 입양센터에서는 배우 김효진씨와 케어 박소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또한 모피 반대 등 다양한 동물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 PETA 공로상(2012), 제 12회 환경영화제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스타에게 주는 에코프렌즈상(2015)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김효진씨는 유기견 '효심이' 등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며 꾸준히 채식을 실천해 오고 있기도 하다.

 

케어의 박소연 대표는 김효진씨의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동물과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고, 다양한 동물권 이슈에 정확한 목소리를 낼 줄 아는 김효진씨의 동참을 환영한다"며 "위기에 빠진 동물들의 호소에 귀를 열고 활발한 소통능력을 갖춘 최고의 메신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경관 Lkk0204@nate.com ⓒ 파랑새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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