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활 KK_LEE 2017. 9. 27. 20:44
야미도는 본래 섬이었다. 그런데 새만금이 개척되면서 이제는 섬이 아닌 그냥 바닷가라고나 할까!오히려 섬일때보다 방문자도 많아지고 여러모로 복받은 땅이다. 바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한테는 이곳이 매우 좋은 곳인가보다.낚시를 안해서 모르겠지만 방문해보니 굉장히 많은 낚시인들이 모여 있었다. 위사진에서 보이는 도로가 바닷가로 계속 이어진다. 곳곳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즐비했다 야미도는 이런곳이라한다.(아래▽) 면적 0.41㎢, 인구 280명(2001)이다. 군산시 남서쪽에 있는 신시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2.5㎞ 지점에 있다. 선유도·무녀도·대장도·장자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룬다.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리다가 뱀섬으로도 불려졌으며,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 때 밤을 한자로 표기하여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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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 KK_LEE 2017. 9. 27. 20:29
여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날..비가 많이 올까봐 직소폭포에 갈까 말까 하다가 '까짓거 비오면 뭐 맞지' 하고오른 직소폭포 여정길... 직소폭포도 폭포지만 가는 중 경치가 장난이 아니었다.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훌룡한 경치들이 가는 곳마다 즐비해데이트 코스는 물론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었다. 보는 순간 낚시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이곳은 낚시는 물론 물놀이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부안댐과 이어지는 물줄기로 인해 식수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직소폭포에 가는 도중 나타나는 계곡과 물줄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비록 강원도와 같은 절경은 아니지만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은 해안으로 유명한 변산반도에서는 좋은 볼거리다. 이곳에서 정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가는 날에는 이 좋은 정경을 보면서 한 연인 커..
여행:생활 KK_LEE 2017. 9. 27. 20:09
예전에 격포해수욕장을 방문했을때 가본 곳 격포항 격포해수욕장과 가깝다.뭐 특별한 것은 없지만 바다 구경과 주위 구경삼아 가볼만 하다. 수성당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어 있다.주소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35-17 수성당은 이런 곳이란다... 쩝 서해를 다스리는 바다의 여신과 그의 딸 8자매를 함께 모신 제당이다. 전설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은 우리나라의 각 도에 한 명씩 딸을 시집보내고 막내딸만을 데리고 살면서,서해의 깊이를 재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조선 순조 4년(1804)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이 건물은 수백 년을 이어온 제당으로 1칸 규모의 기와집이다.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격포 마을에서는 3가지 색깔의 과실과 술·과일·포 등의 간단한 제물을 차려놓고풍어(豊漁)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