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KK_LEE 2021. 8. 21. 07:36
세월 참 좋아졌다. 아무나 기자할 수 있는 시대. 기자의 글에 무게. 기자의 사명. 기자가 기레기로 취급을 받아도 공부하려 하지 않는 기자 쓰레기들. 저런 수준의 글을 쓰고 데스크에 올리고, 또 그 데스크는 간과한다. 하긴 국민일보 따위를 언론이라고 보는 현 대한민국 국민이 얼마나 있겠냐만.... 문제는 본인들이 언론이라고 착각하고 지성인이라고 오만하는 작태다. 세월호와 이천사고를 빗댈 수 있는 기자의 수준.... 참 격 떨어진다. 아무리 본인이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이라도.. 이성이 있고 머리를 가진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인간이... 욕도 하기 싫을 정도의 수준 낮은 글을 기자를 가장해서 인터넷에 올릴 수 있는 용기... 참 대단하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맞나보다. 국가적으로 아픈 과거를 끄집어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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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사람 KK_LEE 2021. 5. 19. 10:19
몇 년 전 특정 분야의 전문신문사에서 편집국장겸 기자를 한 적이 있다. 신문사의 소재지는 경기도 용인. 필자의 거처지는 경기도 성남. 한참 트위터가 붐이었던 시절이었고 필자 역시 정치에 관심이 많아 트위터를 통해 많은 정치인과 소통을 하던 때였다. 정치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갖고 지지하며 응원했던 정치인 중 한 사람이었던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경기도 도지사는 119로 전화 해서 "내가 경기도 도지사인데 관등성명을 안 해?"로 유명한 김문수였다. 전문 신문에서는 비교적 비중있게 다루는 섹션이 인터뷰다. 인터뷰면의 인물에 따라서 그 신문의 영향력이 간접적으로 비춰진다. 전문신문이다 보니 연예인 인터뷰가 대부분이었지만 평소 좋아하는 정치인이었던 이재명 시장을 인터뷰해서 전문 분야의 성남시 정책도 물을 겸 ..
포토/시사 KK_LEE 2018. 3. 25. 21:28
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24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盧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묘역을 참배한 뒤 이재명 전 시장은 방명록에 "사람사는 세상의 꿈,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옆에는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었던 부인 김혜경 여사도 함께 했습니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경기도지사로의 진출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겠습니다.